IPad 2 구입기

-2011년 3월 26일-

독일은 2011년 3월 25일날 나온다고 했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하노버는 25일 오후 5시부터 판매..

그러나 그날은 스위스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이라 포기..

토요일날인 엊그제 집에서 늦장부리다가 저녁 6시쯤 찾아간 애플샾(?)

애플의 로고가 선명하다.

아이패드 2의 모습!!!!

그런데...










































문 닫았다....OTL

토요일은 16시까지라네....
 
다시 이번주를 기약해야겠다. 

-1차 시도 실패-




-2011년 3월 28일-

월요일 점심.....

다시금 찾아간 애플샾....

전시된 아이패드2를 만지작 거리다가 

카운터에가서 사고싶다고 말했는데.....


sold out? are you kidding??

shit....


결국 내 이름과 원하는 모델을 써놓고

이메일로 물건이 오면 연락 준다고 해서 돌아왔다.

문제는 자기들도 1주일이 걸릴지 5주가 걸릴지 모른다는거...

으....연락이나 제때 오면 좋겠다

일단 거기서 만져본 아이패드 2의 모습

-2차 시도 실패-


사진은 안찍었지만 연락이 하도 없어서 갔는데

내 연락이 없어서 팔았단다...

그래서 다시 신청.....

-3차 시도 실패-


전화가 왔다!!!!

왔대!!!

살거냐고 안살거냐고 물어보네??

Absolutely I will!!!

이하 사진은 휘황 찬란한 460유로짜리 아이패드2와 70유로짜리 껍질!!

-2011년 5월 20일 4차 시도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