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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사는 이야기

독일에서 아이폰(sim 교환) 사용하기

깐우 2011. 2. 10. 00:34

제가 있는 곳인 독일 하노버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컨트리락은 한국 KT에서 이미 풀고 왔다고 가정하고 진행합니다. 

참조 링크(http://blog.naver.com/coolweb?Redirect=Log&logNo=70093787707)




간단 정리 :  어디서든 등록된 USIM칩을 구한 후 아이폰에 넣으면 된다.


긴 정리 :

준비(여권, 독일내 머물고있는 주소) 

1. 중앙역의 Saturn에 간다.

2. 몇개의 통신회사들의 다양한 크기에 담겨있는 USIM칩이 담겨진 상자가 있다.
(아래 사진 참조)


3. 박스에 써 있는 번호중에 마음에 드는 것을 잘 골라본다.
(아래에서 가장 위에 있는 것이 전화번호: 본인은 O2(산소?)라는 회사를 이용함)

4. 이제 자툰(saturn)내에 그 해당 회사의 부스가 있다.
거기에 
해당 유심 칩과 여권을 보여주며 독일내 주소지를 알려준다.


5. 그 사람이 뭔가 컴퓨터로 입력을 하면 한두시간(또는 몇일) 내에 그 유심은 작동한다.
다른 블로거님의 말로는 인터넷으로 신청을 해야한다는데 나는 독어를 몰라서
여기서 절차를 밟았다.
그게 끝나면 계산대에서 계산을 하면 되는데 나는 유심 칩가격인 1유로만 냈다.
(타회사는 가격이 다를수도 있음)

6. 아이폰의 전원을 끄고 유심칩을 바꾼다.

7. 전원을 켜면 sim locked라고 뜨는데 여기서 unlock을 누른다.
(컨트리락과는 다른 개념인듯)
유심의 핀번호를 입력하라는 말이 나온다.
위의 핀 번호 4자리를 입력하면 된다.
이 멘트는 전원을 켤때마다 나오기때문에 외워두는 것이 좋다.


8. 유심이 작동이 되지 않을 수 있다.
그럴때는 컴퓨터와 아이폰을 연결해두고 아이튠즈를 열어둔 상태에서
콜드부팅(전원키+홈키)를 누르고 있으면 혼자서 꺼지지만
전원을 연결해 두었기 때문에 바로 혼자 켜진다.
그 이후에는 유심이 작동을 할 것이다.

9. 유심이 작동을 한다고 전화를 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충전을 해야한다.
하노버의 역이나 버스 정류장 앞에는 교통카드를 파는 자판기가 있다.
그곳에서 가장 오른쪽 아래의 버튼을 눌러보면 handy 어쩌구라고 써있다.
그것을 누르고 자기의 해당 회사를 누르면 15, 30 유로를 선택하라고 나온다.
원하는 충전 금액을 선택하고 돈을 넣으면 아래와 같은 종이쪽지가 달랑~
Aufladenummer라고 써있는 곳의 번호가 충전 번호다.



10. 아이폰에서 *103* Aufladenummer# +통화 버튼 을 누르면 충전이 끝난다.
11. 아이폰에서 *101#+통화 버튼을 누르면 현재 잔액.
(아래의 사진은 O2이 메뉴얼)

참조 블로그
http://bl
og.naver.com/ssoollaa?Redirect=Log&logNo=7010238465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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