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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우의 세상 만들기
글꼴과 색깔 다른 작곡가의 명함읽기 R군(22세)은 대형 음반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군대 가기 전까지 대학을 휴학하고 뭐 할까 고민하다가 워낙 음악을 좋아해서 선택한 일이 바로 음반 큐레이터 일이다. 온갖 프로그레시브 록, 헤비메틀과 포크를 두루 섭렵한 R군의 음반 추천 안목이 워낙 좋아 벌써 단골 손님들도 하나 둘 생기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요즘 R군은 매장안에서 따로 나뉘어 있는 클래식 음반 코너를 기웃거리고 있다. 클래식 음악 담당 큐레이터는 네 살 연상의 H양. H양은 본인이 음악을 좋아하는 데다가 아버지가 소문난 음악 애호가다. 어려서부터 좋은 클래식 음반을 두루 들어온 ‘젊은 고수’로 통하는 보기 드문 케이스다. 게다가 예쁘기까지(!) 하다. R군은 H양을 처음 보는 순간부터 가..
봄 날, 버스 안에서 - 곰PD 저녁노을 고운 빛 따스하게 어깨에 내려오고 집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창을 넘어 세상을 바라보죠 주말만을 기다리는 사람들 지쳐버린 학생들 한가로운 벤치의 연인들도 모두 다른 꿈을 꾸며 살겠죠 시간은 참 빠르게 흘러가죠 꿈은 너무 멀어보이죠 흐린 날도 언젠가는 좋아지겠죠 아무런 이유 없이 하루 또 하루 시작되고 또 다시 꿈을 향해 걸어가겠죠 꿈은 보석처럼 빛나겠죠 아름다운 그대의 미소처럼 바람 어디에서 오는지 또 어디로 가는지 아무것도 우린 알 수 없듯이 모두 다른 길을 가고 있겠죠 [출처] 곰피디(곰PD) - 봄 날, 버스 안에서 (Feat. 유정균 Of Serengeti)|작성자 새콤달코미
중학생때 처음으로 봤던 만화영화 '귀를 기울이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에 들어있는 노래다. 어린나이에 사랑이라는게 저런거구나 하며 설레며 두근거리게 만들었던 작품.. 아름답던 이 노래가 아련하게 내 기억속에 남아있어 문득 포스팅한다. Country road~Take me home~ where the place.. 우리도 인생속에서 치열하고 정신없이 살아가면서도 문득 문득 고향을 그리워 하는 때가 있겠지... 아니...어린 시절의 행복하고 따뜻했던 순간들을..... 원곡은 1970년대의 John Denver의 노래다.... 아래 가사는 원곡에 있는 가사.... 만화에서는 가사가 다르네... Take me home country road - John Denver Almost heaven west V..
이 음악을 처음 들었을 땐 잔잔하니 포근한 느낌에 좋다고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가사를 음미하며 다시 들었을 때는 혼란에 빠져버렸다. 이게 지금 남자들간의 사랑을 말하는건가?동성애? 노래 부르는 사람은 '남자'인데 가사는 너의 넓은 가슴에 묻혀 다른 누구를 생각했다고?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거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여자가 넒은 가슴을??? 하아...큰가슴도 아니고...? 궁금즘을 못 참고 결국에는 검색을 해봤었다.... http://blog.naver.com/k2ivy?Redirect=Log&logNo=100114947329 http://assasoll.blog.me/50107469279 링크들을 따라 가보면 가사의 내용이 이해가 된다... 중학교때 재미있게 봤던 H2라는 만화의 4명의 주인공이 번갈..